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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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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통역, 불법 도박으로 해고 통보시청하기 2024. 3. 21. 10:25
오타니 쇼헤이 메이져리그 통역으로 활동하던 통역사가 불법 도박으로 450만 달러, 한화 약 60억에 달하는 금액을 잃고 오타니의 자금에도 손을 댄 것으로 확인돼 해고 당했다.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는 최근 한국까지 함께 방문해 고척에서도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불법 도박업자를 조사하던 중 오타니의 이름이 나왔고, 변호인이 진상조사에 나선 결과 선수의 자금을 이용해 통역사인 잇페이가 불법 도박에 손을 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잇페이는 오타니가 돈을 갚아줬다고 주장했다가 다음 날 오타니는 모르고 있었다며 인터뷰를 번복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페이는 오타니와 함께 다저스와 10년 계약을 했으며, 연봉으로는 약 9억원까지 육박하는 것으로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