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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이유처럼 광고비를 쓰는 맛이 나는 연예인이 또 있나 싶다. 이렇게 광고기업의 로고가 떡하니 박혀도 사진을 스크랩하게 만드는 놀라운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술 광고에는 연예인을 쓸 수 없는 법안이 나온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법안인가? 아이유가 광고 모델이라 해서 안먹던 술도 마시고 참이슬만 먹는다는 것인가?? 맞다.. 나는 아이유 때문에 참이슬만 먹고, 안먹던 술도 마신다.. 큰일이네..
아이유가 광고 모델로 있는 브랜드들은 대체로 덕질스킬을 기본 장착하는가보다. 아이유의 진성 빠돌이인 내 입장에선 사실 이런 기업들의 덕질이 매번 반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