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는 인정, 실력은 6년째 물음표? 손새은 프로

 

여기 2017년 KLPGA 세미 프로에 데뷔하며,

준회원 자격을 얻은 골프 선수가 있다.

 

이름 손새은, 나이 1997년생

실력보다는 예쁜 외모와 몸매로 더 많은 주목을 받는

이 선수의 언니는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다.

 

 

 

언니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어렸을 때부터 주목을 받았고,

프로진입 전인 고등학교 3학년 때, 타이틀리스트의 모델이 됐다.

이 때, 팬들은 언니 손나은의 유명세 덕이라며

‘언니 덕에 모델 된 선수’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이후 여러 악플과 부담감으로 골프를 잠시 쉬며 1년여의 공백기를 갖다

20살 때부터 다시 골프에 집중하게 되며, 4년 만에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다.

 

 

 

 

하지만 약 6년이 지났지만, 아직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LG트윈스의 임찬규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하였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 슬럼프 이후 다시 골프채를 잡기 시작한 손새은이지만

아직은 골프선수보다는 ‘손나은 동생’이라는 타이틀을 떼지 못한

비운의 선수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