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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의상의 아이유 센세. 연차가 가득한 선생님의 포스를 풍기고 싶었지만, 어색한 미소만 남기고 실패했다고 한다. 물론 예쁘기 때문에 그 사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나 역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이유처럼 광고비를 쓰는 맛이 나는 연예인이 또 있나 싶다. 이렇게 광고기업의 로고가 떡하니 박혀도 사진을 스크랩하게 만드는 놀라운 매력이 아닐 수 없다.